100일전 정도 즈음 첫번째 권태기가 풀렸습니다. 만난지 100일정도 만에 왔었습니다.
저희는 친구였다가 사귀게 된거라서 빨리 왔나봅니다.
처음 한 2~3주간은 제가 매일 문자라든지 전화라든지 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해보려고도 하고 여자친구도 미안하다면서 그랬었는데 제가 하루는 너무 화가나서 폰을 던져 부셔버려서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연락도 못하고 그러니 여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었는데 다시 세달뒤에 여자친구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안아주면서 다시 받아주었죠
그렇게 다시 좋은시간을 가지다가 불과 오일전이네요 1월 1일날 심하게는 아니고 다퉜습니다.
그게 시발점이 된거 같은데 요새 또 권태기때의 반응들이 나오네요,,,
자기말로는 화나서 그런거라면서 시간좀 갖자고 하는데
제 느낌상 거의 그때와 똑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힘듭니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어제는 차에 치일뻔 햇어요, 고개떨구고 생각하다가 정말 아찔햇습니다.
만약에 권태기라면 이제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단순화가 난거면 이렇지는 않자나요
오늘 한번 찾아가서 물어봐야겠죠? 단순히 화가 난건지 아님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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