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심정,,

귤♡ 작성일 07.01.16 0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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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인데요,,
5년째 한여자만 보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녀도 제가 좋아한다는걸알구요,,
근데 제가 싫은건가요,, 제가 하는말
마다 다 부정적이고,, 긍정적으로 말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정말 답답합니다,,
끝맺임을 하기에는 좀아니다 싶고,, 또
보고싶을때도 많구,,이번 한달사이에 7킬로나
빠젔습니다,, 별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가,,
아니면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요즘 일기를 쓰는데,,
제 일기의 한부분을 올려봅니다,, 그냥 답답한 심정을
조금이나마 짱공유 분들과 공감하려구,, 올려봐요,,


2006년 12월 14일 목요일,,

떨린다,,, 불안해,, 내가왜그러지,,

손이 너무떨린다,, 전화하는동안에,,

계속 한숨만나온다,, 나도내가 왜

이러는지모르겠다... 난 갑자기

심각해진다... 별 잡다한생각이 다든다..

내가왜이럴까,, 왜이럴까,,,,

한편으론,, 속이타들어가고,, 황당하기도하다,,

아니 잘된일일수도있다,, 확실히 구분짓고,

넘어가는것도 좋은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니까,,,

만나면,, 어떻게 뭘,, 말해야될지,, 첫마디는

어떻게해야할까,, 전부 생각하고외워서 가야될까,,

마음을 비워보자,,, 어떤말을 듣고서도, 버텨낼수있을

만큼...

혼란스럽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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