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럴땐..

광주피벅범 작성일 07.02.04 17: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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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공유 횽아들...
처음으로 연예s.o.s에 글을 올리게 된 광주피벅범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에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겨서 옛부터 이용해오던
짱공유에 있는 횽아들에게 털어노려합니다.
저는 집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답니다..
그곳에서 참 괜찮은 친구를 만났는데..
자꾸만 좋아지네요..제가 약간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좋아하는 친구에겐 선듯 말을 걸거나 재밌게 해주거나
아님 제 표현을 못해버리고 지나쳐버릴때가 넘 많아서요..
좋아하는 감정은 계속 늘어가는거 같은데..
날이 갈수록 말수는 적어지고 그 애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고
그 친구가 말을 걸어오면 얼굴이 굳어 와서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에이..그냥 스쳐가는 인연이겠구나"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겨서 자꾸만 신경쓰여요..
횽아들은 이런적 있을까요?
짱공유에는 워낙 털털하신 분들이 많아서 이럴땐 어찌하면 될지
도움을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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