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가는 그녀에게

추뚜기 작성일 07.04.15 2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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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저보다 3살 더많아 24살 ^^

예전엔 모델이었고 지금은 연예인 준비를 한다하네요^^

모델이나 연예인 준비는 저도 몰랐는데 최근에 안 사실이에요;;

 

고백을 했고... 그런 저에게...그녀는  싫지 않은듯 보였지만..

(나중에 생각해보고 들어보니... 맘엔 있었다고 하네요/..)

몇주뒤 그때는 한달뒤에 캐나다로 간다고 하네요..

한달후에 올지.. 일년후에.. 올지 하하^^:

그리고.. 알고보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아직 못 잊어다고

하더라구요..(<-가게에서 들은거에요)

 

가끔씩 술먹고... 좋아한다고.. 보고싶다고.. 실수한적도 있어요..

저는 일부로 모른척하고 실수했냐고 물어보면 자연스레 누나는

안그랬다고 하시고요^^::

 

하하.. 저도 어제 삭발을 했어요^^: 포기하는 뜻은 아니지만

누나가 떠나는 날이랑 비슷할거 같아서 제 머리가 길어지는 만큼

누나가 오는 시간도.. 가까워질꺼라는 생각에요^^::

 

 내년 7월쯤에 군대 갈꺼고... 기다릴 자신은 있는데^^: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거의다 끊었어요.... 돈만 모아요..^^:

제가 누나에비해 부족한점 다 뜯어 고치고 있어요^^::

----좋은 말씀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답은 정해지지 않으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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