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태전얼짱 작성일 07.04.21 12:10:11
댓글 4조회 567추천 1

제가 4월6일날 에버랜드로 소풍을 갔었거든요 ㅜㅜ

근데 거기서 이상형을 만난거에요

그 전의 이야기를 하자면 저랑 친구랑 입장권을 끈어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마침 같은반 친구 둘이 자기네들은 간다면서 자유이용권을 주고 갔어요 (물론 한번 사용한거는 못쓴다는거 알지만

너무나 오래 돌아다니고 기다렸기때문에 놀이기구 타는데 굶주려 있었어요)

근데 친구랑 같이 독수리요새를 타고 그 담에 바이킹을 타러갔는데

거기서부터 시작된거에요 친구랑 나랑 앞칸에 그 여자애가 있는거에요 친구둘이랑

제가 친구한테 "쟤 내꺼다, 건드리지 마라 뎀진다." 이랬어요 ㅋㅋ 근데 내 친구가 갑자기

그 여자애한테 가서 바이킹 끝나고 기다리라고 말하러 간대요

근데 그떄 내가 친구 팔을 붙잡았어요 ㅜㅜ

내가 왜붙잡았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대요 ㅜㅜ

그래서 그날 하루종일 시무룩해져 있었고 저 막 미친사람처럼 그 여자애 찾으러 돌아다녔어요

결국엔 못 찾았찌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짱공유인들 중에 4월6일에 온 중학교 고등학교 명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 해주세요 ㅜㅜㅜㅜ

나 그 여자애 못찾으면 죽을꺼 같애요 ㅜㅜ

저번에 글 올렷던 사람인데요 ㅜㅜ

아직도 못 찾았어요 ㅜㅜ

 에버랜드에서는 프라이버스 보호 차원에서

 학교 이름도 안알려준다는데

 어떡하죠 ㅜㅜ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ㅜㅜㅜㅜ

 그녀를 잊을려고 여자까지 만나고 있는데

 잘 안잊혀지네요.

 진짜 저 여자복 업나봐요,.,.

태전얼짱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