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가입하고 자료만받고 눈팅만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써보네요 ..
저에게는 이제 사귄지 1년이 거의 다대가는 ..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와 같은 20대중반이고요 ..
오늘 수업마치고 들어와서 쉬고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내 왔네요 ..
저는 답문으로 "갑자기 왜그러느냐??" 하고 보냈습니다 . 그랬더니 "걍 이대로 사귀게 대면 자기가 너무 미안할거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 사실 얼마 전에도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내와서 제가 가서 잡았습니다 .. 이대로 헤어지면
제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 여자친구자취방에 찾아가서 잡았습니다 ... 저는 그때의 행동을 아직도 잘못했다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 오늘 여자친구가 헤어지자 문자를 보내왔길래 .. 저 그냥 너는 내옆에만 있어주면 된다 .. 너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깐 미안해야할 필요도 없다 고 문자 보냈습니다 .. 그리고 여자친구의 답문 "우리 좋은느낌일때 헤어지자"
보*더군요 .. 그래서 저 그럼 한달만 한달만 시간을 갖자 그래도 않대면 ... 하고 문자보냇습니다 ..
사실 지금도 여자친구 만나서 붙잡고 싶습니다 .. 학교 재끼고라도 자취방 찾아가서 붙잡고 싶습니다 ..
저 1년전에 집안사정으로 여러가지고 힘들고 지칠때 저 그 여자친구 사귀면서 여자친구 하나보고 진짜 열심히
살았습니다 ... 근데 이대로 헤어지면 진짜 저 너무 힘들거 같네요 ... 어떻하면 좋을까요 ...
지금도 너무힘들어서 미치겠습니다 .. 가서 잡는것이 잘하는걸까요 아님 이대로 제 맘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
글재주도없는놈 이렇게 답답해서 두서없이 써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