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기 글 한번 올렸는데요...
기억하는 분이 별로 없을 실것 같은데 2달전에 여자 친구랑 헤어져서 힘들어 했었습니다. (참고로 C.C여서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는 한달만에 남자 친구가 생겨서 더 힘들었습니다.(역시 C.C)
그래서 요 2달 가량은 정말 바보 같이 살았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극복 한 것 같네요.
저희 학교 축제라서 저는 저희 과 부스에서 있는데 그 여자가 저희과 부스로 온 겁니다.
애써 못 본척하면서 있으면서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괜 찮았습니다.
축제 밤에 새로운 남자 친구랑 손잡고 계속 다니더 군요......
한편으로는 씁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아니면 새로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 일지도 모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