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이구요 키는 180에 잘생겼단 말 많이 듣는 그런 사람이에요
실제론 내성적이긴하지만 사람들한텐 붙임성도 있고 유머도 있고 그래요 신동엽 필..
그런데 여자친구랑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정말.. 중학교때 순수하게 사겨본 이후로
고등학교때는 애인없이 그냥 친한 친구들처럼만 여자애들이랑 지내고 그랬는데
대학와서 대학생활좀 즐기다가.. 질려서
여자애가 소개를 시켜줬는데
역시 연애는 머리로 할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냥 여자애들 만날때랑 달라요 아직도 꿈 같아요 이게 진짤까 생각도 들고,,.
꿈을꾸고있는거같아요 여자애 만날때는.. 너무 순식간에 사귀어서 그런지
지금까진 여자 사귀진 않고 천천히 친해지고 편한 친구처럼 되는 그런 만남만 반복하다가
막상 사귀자고하고.. 사귀고나서도 그앨 잘 몰라요
잘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잘될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네..
애들은 다 부럽다 하는데 저도 여자친구 사귀는걸 바랬었는데..
무슨 말할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여자친구 목소릴들으면 말문이 막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