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만난지 3년 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하나님의교회(안상홍 증인회)를다닌다더군요,,말도없이...이미다닌지는 한달이 넘었구요..
저와 가족을위해 기도하러 간다고 해서 관심안가졋는데...
알고보니...주위에서 그다지 않좋은 소문을 가지고 잇는 하나님의 교회더라구요...
그걸로 인해 성경공부도 하고 그교회사람들과 이야기도하고...여친과 이야기도 해보고...
안다니면 안되겠냐는말은 안먹히더라구요....
그교회는 자기들의 교주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믿는사람들이거든요...
전 교회인이 아니지만....사람을 신으로 믿는건 용납할수없거든요...살아있는사람을 믿게되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 언젠가 그사람이 말하는거에따라 영향을 받을수도 있을것이라고 믿기때문에요..
그래서 한번 헤어지자했더니...오빠는 그럴줄알았다고하더라구요...결국 집에는 (부모님반대중)제 핑계대고
나가라고해서 계속다니고있는데...부모님말도 안듣고...나중에 그땐왜헤어지자고할때..넌 그냥놔주려했냐고 물어보니깐..
오빤 그렇지 않았을거라고 믿었다고 하는데...그말들으니..그게 더 화나더라구요...3년의 인연과...3개월의 믿음중...
둘다 택해야겠다는..그녀...걱정입니다...전 어떻게 행동하고....그녈 어떻게 그곳에서 빼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