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열심히살자!!

호로잡년 작성일 07.07.12 0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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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후반에 한 남성입니다!!

 

 

저도  여러분들처럼 로만스틱한 사랑해봤는데 남는건 후회와 눈물뿐이더군요!!

 

 

 

군전역후 복학하여 대학시절 한여성을 만나서 1년을 사랑하고 그뒤 충격적인 배신이후

 

 

 

사랑한 만큼의 1년간의 쓰라린고통으로 돌아오더군요 ㅡㅡ 아무것도 못먹겠고 목소리한번만이라도 들어봤으면 좋겠고

 

 

 

누워서 그저 잊기만을...............

 

 

 

잊을수만 있다면 내인생의 10년도 버릴수있을것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계속 괴로운나날의 연속이었으나

 

 

 

결국 시간이 흐르니 아주 자연스럽게 잊혀지더군요!!

 

 

 

그뒤 불현듯느낀점이 (아!!나는  나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구나!! 하는점입니다!!)

 

 

 

내가 내인생의 진로도 개척해놓지않은상황에서 여자와 탐닉 그리고 즐거움만을 사랑했구나!!

 

 

 

(나자신을 전혀 사랑한적이 없었구나!)하고 말이죠!!

 

 

 

 

늦었지만 24세에 마음잡고 공무원시험준비에 들어갔고 2년정도 수험생활하다가

 

 

 

 

컷라인 점수가 너무 높아서 (제가 공무원시험칠당시  지방공무원9급 필기 컷라인이 93점) 

 

좌절했습니다!!

 

 

 

 

그뒤로  공무원시험은 그만두고 공사에 들어가려 마음먹고 무던히 준비했습니다!! 공무원시험준비때는 그냥 부딪쳤었습니다!!

 

 

 

 

사전 정보도 없이 무작정 준비했었거든요!!

 

 

 

 

 

 

 

 

 

 

 

현재 지금저는 토익 865점까지 올렸고 정보처리 사무자동화 다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나니 공사라는눈에안보이는 지평선저끝에있을그곳  점점 가까워짐을 느낄때

 

 

 

 

그 성취감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군요!!

 

 

 

 

이제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저는 올해 5월달 한국중부발전 법정직 필기시험에 컷라인에서 안타깝께 2~3점차로 낙방했습니다!!

 

 

 

 

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습니다!!

 

 

전 제자신을 사랑하니까요!!

 

 

 

 

여러분들!!

 

 

정말 젊은나이에 이성을 만난다는건 아름다운 일이지만 가끔씩 나자신을 돌아보며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서없이 이상한글들만 썼군요!!   

 

 

 

 

 

커플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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