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단 제가 아르바이트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아르바이트를 1개월 조금 넘게 하고 있는데요
그게 뭐라할까 호감이 가는얘가 있어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원래 제가 아르바이트 입사 하기이전에는 별로 크게 관심이 없고 그랬는데
최근래에 관심이 가더군요..
아 그이전에 좀 가슴아린기억이 있는데--;
입사후 아는사람이 없던지라 좀 앞면을 틀까해서 처음 말 걸어본 여자얘가 있었는데
몇마디 나누고 그러다보니 친해지자는 감정이 나중에 좋아하는감정으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초반에는 전화번호따고 친해지자는식으로 좀더 가까워질 의향이였는데..
한 일을 한지 일주일반정도 지나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일주일정도 쉬고 이미 아는남동생과 커플이 되어있더군요
뭐 결정적이 사건이 있다하자면 폰번호 딴지 별로 안되서 전화기가 망가진것과 일주일 제가 안나온지라 대부분이 그만둔줄
알았다는사실--;..아 그리고 폰같은경우는 일부러 제가 부담되서 피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는 자기입으로 사과하고 폰이 안
되니 당분간 연락을 못하겠다는...이러더군요.허무 그자체더군요..한편으로 가슴이 아려오기도하고...한마디로 짝사랑하다
결국 차인거죠..정작 좋아하는얘한테 걍 관심이 있다는표현을 해왔지만 친해질려는 의도는 보였지만 그이상은 아닌듯 싶었
어요.그 이후 계속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 저희 일하는곳은 4명이 서로 친구인데 방금 말한 제가 좋아한 여자얘와 최근래에 관심있는 여자얘와
또다른친구 2명 이렇게 일을 하고 있거든요.근데 유독 또다른친구?2명중 1명은 걍 농담식으로 얘기하고 친한편인데
최근래에 관심있는여자얘와는 밥먹는시간 이전에는 서로 얘기를 안하거든요.제가 워낙 숯기가 없는건지 남자얘들이랑은
금새 친해지는편인데 여자얘들과는 잘 못 친해지는 성격이라..주로 얘기를 잘안합니다.원래 좋아하는여자얘와 최근래에
관심있는여자 둘이 단짝 친구거든요.최근래에관심있는여자얘가 낮을 가리지만 활발한성격이라 저말고는 남자얘들이랑
대부분 친하더군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가 말이 없어서 그러는데 가끔 오가는말도 있긴하지만 짧습니다--;
그게 관심이 갇게 된 이유가 제가 일을 하는데 일을 무지 못하거든요.일이 바쁠경우 도와주는사람이 있어야 겨우 하는데
그 얘가 잘챙겨주고 잘도와주더군요.일실수할때도 항상웃고 투정안부리고 그래서 미안한마음이 매번 들던데...
한번은 좋아하던얘 남자친구가 착하다고 저보고 잘해달라고 하더군요.다른얘들같은경우는 일이 서툴르지 않아서 그렇게
도와줄일이 없는데 항상 절 챙겨주는게 고맙고...암튼 이런 이유때문에 관심이 가더군요.
제가 잘표현을 못해서 그러는지라 말도 못걸어보겠고 좀 말을해도 자연스럽기보다 장난기가 많아서...
뭔가 해주고 싶은심정인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ㅠ
또 제일두려운점이 그이전에 좋아하던얘와 단짝친구인지라 그이전에 이런저런상황도 알거 같기도해서 ...
특히나 다른남자또래얘들과는 많이 친한편인데 똑같은상황이 벌어지거나 중간에 또 어중간한사이나 마음고생할거 같아서
미칠거 같네요 ㅠ
아 그리고 제가하는 알바가 워낙 일이 힘들고 일을 못해서 항상 욕먹고는 하는데 진짜 나가고 싶은마음이 몇번씩 나곤 합니
다만....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ㅠ (글을 길게 쓴점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