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중요한거 몇가지 쓸께. 횽이 반말한다고 조낸 신고 누르면 안된다!

1. 깔끔함 - 얼굴이 되던 안되던 그냥 옷은 깔끔하게 머리카락도 초낸 개간지 낼 자신 없으면 덥수룩한거 그지같다 깔끔하게~

2. 당당함 - 당당해라.

3. 자신감 - 존내 내세울꺼 없어도 '이새낀 뭐 믿고 이렇게 매사에 자신이 있나?' 이런 생각 들게

4. 유쾌함 - 여자 앞에서 빌빌 거리지 마라. 언제봐도 유쾌하게. 보는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5. 자존심 - 자존심을 버리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남자로서의 매력이 사그라드는 거지.

6. 개념    - 무개념은 제발 좀....(개그 무개념 굳)

7. 캐오바 - 이건 금물이다  ( 근데 개그로 하는거 컨셉이면 괜찮지 재밌으니깐)

6. 빈틈    - 이건 잘 모르겠는데 내 친구 중에 존내 헛소리 하는 놈 하나 있는데 듣고 있으면 너무 웃긴다.

                바보같은데 여자들이 좋아하더라. 나도 오르지 못한 초절정 고수의 세계... 개인적으로 너무 부럽다. 이런넘

이정도면 되겠다.

또 근데 일부 개념 없는 것들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으라고 나대라는거 아니고 쎈척 하라는거 아니고 잘난척 하라는거 아니다.

자존심 지키랬다고 니가 잘못해놓고 오히려 지랄떨라는거 아니다.

그리고 데이트 할 때 제일 ㅄ 짓거리가 밥먹을 때나 어디 갈 때 계속 물어보는거

물어볼라면 한번만 물어봐라. 아는데 없다거나 먹고 싶은거 없다면 이제 니 꼴리는대로 하면 된다.

그냥 존내 계속 물어보는 새뀌 있다. 길거리에서 어디가나 고민을 수십분 하는 새뀌도 있다. 니같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냐?

그리고 고백도 좀 개념으로.

갑자기 얘기도 잘 안하던 애한테 고백하러 가서 빌빌거리고 니가 나와 사귀어 준다면 정말 내가 잘해줄께. 이지랄..

일단 '이제 좀 되겠다' 라는 필이 꼳히면 들이대라 좀..

말 한마디도 않다가 무슨 선전포고도 아니고 조낸 가서 전투적으로 들이대 부담되게.

생각을 해봐 니 앞에서 그냥 얌전하게 얘기만 듣고 웃기만 하던 애가 어느날 와서 존내 들이대.. ㄷㄷㄷㄷ 무서운거야 그건.

최소한 필이 꼳히면 들이대는거다 ㅇㅋ? 그리고 고백도 남자답게. 못먹어도 고. 한번에 안되면 최소 3번에서 5번까지는 들이대고 그 이상부터는 옵션이다 알아서 해라.

들이댈때 초낸진지 모드로 분위기 너무 끌면 ㄴㄴㄴㄴ 즐겁게 하다가 고백하는 순간만 진지의 눈빛 ㄱㄱ 그 담에 안되면 웃고 넘어가 담에 또해야지~ 하는 맘으로. 여자도 자기한테 고백했던 남자 다시보고 생각 많이 하게 된다. 쭈욱 유쾌함을 잃지 말고 들이대. 너무 부담 안되게. 그럼 되는 거다.

여기까지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