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만난그녀
처음에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면서 친해졌다
그녀에게는 내가 아는 선배와 사귀면서 동거를 했다
그러면서 연락이 없었고 나도 하지 않았다
두달 전쯤 연락이 왔다 "오빠 오랜만"문자가 왔다
그래서 그날 만나서 술을 먹으면서 그 선배때문에 동거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싸우면서 목을 졸려보기도 했다고 했고
자기를 때릴려고도 했다고 한다 제앞에서 그 선배 욕을 했었다
술자리를 나와서 동거하던집에 그선배가 아직 있어서 들어가기도 뭐하고해서
내가 그럼 오빠 집에서 와서 자라고 했다 그녀를 알고지내면서 나두
그녀를 좋아 했지만 내 선배랑 사귄다고 해서 그냥 맘을 접었섰다
그리고는 그녀가 제 집에서 와서 자고 난 다음날 출근해야되서 먼저 자는척하고
그녀두 자기 시작했고 난 밤새 고민했다 그녀가 지금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고
내가 그녀의 상처를 감싸 주고 싶었고 내가 그녀를 좋아했기에 그래주고 싶었다
그래서 밤새 그녀 자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아침이 되자 그녀가 눈을 떳다 그래서 그녀에게 물었다
오빠가 네 상처 감싸주고 안아주고 싶다고
그녀의 대답은 괜찮겠어 ? 였다
난 내가 사랑하기에 괜찮다고 했다 정말 좋아 했기에
그래서 지금은 사귄지 70일이 되었다
그런데 그녀에게 점점 실망해가고 있다
난 주 2교대 일을 한다
지금의 그녀는 자기 여자 후배와 같이 산다
내가 야간 근무들어갈때 걸핏하면 집에서 남자들과 밤늦게 술을 먹는다
난 항상 걱정이되서 전화하면 나한테 짜증을 부린다
그리고 야간 끝나고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고 하면
자기 졸리다고 그냥 자버린다 ...
그런 일들이 계속 반복이 되고 난 정말 힘들어 지고
그녀는 나랑 약손일들은 그냥 어겨도 되는것처럼 생각하는건지 아님 그냥 무시를하는건지
항상 약속을 하면 어긴다 예를 들어 아침에 오빠가 일끝나고 갈께 잠깐 보자 하면
항상 자고 전화두 안받고 집에가서 초인종을 거짓말 조금 보테서 100을 눌러두
문을 안열어준다 어느날은 자기 아는 오빠가 노러왔는데 밤새 집에서 술먹고
집에서 자고 갔다는거다 정말 황당했다 어찌 해야되나
그래도 그녀를 믿고 사랑하기에 한번은 그냥 넘어 갔다
모처럼 쉬는날에 데이트 하자고 하면 항상 첫마디가 할꺼있어?? 물어본다
꼭 사랑하는데 할꺼 있어야 보냐고 물어보면 할꺼 없는데 뭐해 라고 말을 한다
내가 아플때 남자들과 술 먹으로 가는 그녀 정말 그녀와 계속 사겨야 되는건지
아님 여기서 정말 헤어져야되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답답하다
정말 내가 내 자신을 모르겠다 어찌 해야되는지
그녀를 욕하자고 여기에 글 올리는거아닙니다 정말 답답해서 그럽니다
정말 좋은 조언 부탁드리고 그녀에대한 욕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