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온 중국인이 있는데 나름 친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어느순간에 그 유학생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죠..
말도 안통하고 그래서 나는 그냥 친구로만 생각햇었는데..
그 유학생이 제가 좀 어정정하게 행동하니깐..
너 싫다고 이제 보기싫다고 어설픈 한국말로 그러더라고요!!
순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죠 근데 순간에 감정에 치우쳐 그만 나 너 좋아한다 라고 말해버렸네요ㅠ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어떡하죠??
말도 안통하고..저는 내년초에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그유학생도 내년3월에 다시 중국으로 가고요..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어제 갑자기 왜 그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