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인이있습니다..현제 교제중이구요..
그녀는 직장인이고 저는 졸업반에 있는 중이구요...
사랑이란게 어떤거일까요...
돈이 많아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게 사랑인가요..아님 옆에있어도 좋은게 사랑일까요...
그냥 사귀는거랑 결혼을 생각하는거랑은 틀린거란걸알죠...
여자가 남자에게 의지하고 믿음이 가는게 어떤걸까요...
항상 옆에있어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있어도 좋은게..그런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거같네요..
능력이있어서...돈을 벌어서..우울할때 좋은데 가주고.. 그렇게 해야 된다고 자꾸생각이드네요...
이여자를 정말 사랑하는데...잘해주고싶은데...저에겐 의지가 안된다는 말만 돌아오네요...
답답하네요...세상이란게...여친은 돈많은건 바라지는 않는다는데...무엇을 바라는건지...
물론 졸업후 직장은 잡을거구..하지만 그때까지 저를 기다릴수 있는지 걱정도되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여자들이 원하는 그런...의지할수있는 남자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