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이고 눈치진짜없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하도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2년전부터 좋아하던 애가 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싸이아이디 주고받고 전화번호 주고받고 다했어요...
그런데 그녀의 마음을 도저히 알수가 없어요.
문자를 보내면 1분이내로 칼 답변은 오기오는데
그녀에게서 먼저 문자 온적이 한번도 없어요.
수능전에 한번 빼빼로 교환할땐 잘 만났는데
영화보러가자고 겨우 한문자 보내봤는데 거절당하고...
그리고 얼마전에 한번 마주쳤는데 (아버지랑 동생있어서 그냥 전 웃으면서
지나쳤는데 그애도 씨익 웃는거에요...
나에게 관심이 없는건지 있는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어요... 소심한 제 성격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