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핫..;; 문자 하나 하나에 이렇게 기분이 달라지기도 하는구나ㅋ
문자 하나 하나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따뜻한 문자 한통에 이렇게 미소 한가득~
작년 여름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그 누구도 좋아하질 않았었는데..
언젠가는..이렇게 다시 새로운 사랑이 오는구나..ㅎ
친구들의 부추김 속에서도 조급해하지 않길 잘한 것 같아.
이 아이는..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
장미처럼 화려한 여자들과는 다르게 꾸밈없이 착하고..아름다운 들꽃 같은 너..
조심스럽게 다가가서..어느 순간 돌이켜보면 항상 곁에 있는 사람이 되어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_^
오늘은 정말 의미있는 날이야..
너에게 다가간 첫 날..!
지금 네게는 그저 좋은 오빠일지도 모르지만..앞으로 네게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되겠어..!
시작이닷~!
- 그냥 하고 싶은 넋두리를 써봤어요 하하.;;
이제 새로운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서로 상처입지 않도록..저를 좋아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응원해주세요 ㅎ
오랫동안 미련만 가득했던 첫사랑 이후로 온 정말 소중한..그런 사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