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차였습니다;ㅋ
헤어짐의 이유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사람 마음에 제가 안들어가진다네요.
저도 참 많이 노력했고,
그사람도 절 좋아해보려구 많이 노력했고,,
또 그게 안되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여튼, 저도 이제 정말 우리 연인으로는 아니다라는걸 알았고, 그사람도 물론 잘 알고있습니다.
상황은 이렇구요^^;
제가 상담받고싶은것은, 이사람이랑 친구로 다시 잘 지낼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헤어지고 나니 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었거든요.
친구로라도 옆에서 지킬 수 있다면 참 좋겠다라는생각을 해요.
물론 다시 사귄다거나 하는 생각은 하지 않을겁니다.. 정말 뼈저리게. 우리 연인으로써는 절대 안된다는거 느꼈거든요.
글이 길어졌네요. .
제가 묻고싶은 것은, 저런 마음을 가지고, 다시 친구로 지내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입니다^^;ㅋ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