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을 봤습니다.....
결과는 참담,,,,,
이거 머 걍 재수일듯 싶습니다....
저는 겜도 별루 하기 싫어서.....
요즘 운동이나 하고 피아노 연습밖에 할 게 없습니다.....
거의 100% 예비 재수생이긴 하지만,,,,
20살 되기 전에 꼭한번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습니다.... ㅠㅠ
아 정말 삶의 낙이 없는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도 즐거움은 잠시일 뿐....
정말 여자친구가 있으면 모든게 삶의 낙일거 같은데.... ㅡㅡ
그러나 더욱 참담한 것은 제가 남중 남고 테크를 탔다는 것입니다....
이거 머 여자를 한명도 모른다는 것이죠......
지금 교회를 가보려구 계획 중이고.... 또 친구한테 소개 좀 시켜 달라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연게 형님들!!!!
어케 하면 여자 친구는 고사하고 아는 여자라도 만들 수 있을까요????
올해 크리스마스 또 다시 외롭게 보내는 게 너무나 싫습니다...... ㅜㅜ
지금 한달 남짓 남았는데 그때 까지 여자 친구를 만들어 보는게 제 계획입니다.....
(근데 재수생이 이래도 되는 걸까?? ㅎㅎ 닥치고 2009 수능 공부 해야 되는 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