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여자친구 사귄지 110일째되는 날입니다...
요새들어 자주 다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월요일날 사소한 이유로 다투게되었습니다.
저두 정말 화도 나고 해서 각자 집에 가벼렸죠...
그리고 오늘..제가 화해하려고 만나자고 했습니다..그러자고하더군요.
저는 제가 잘못한 이유도 없는데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너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줄 모르냐면서 화를내더군요...
그래서 오늘도 풀지 못하고 집으로 가버렸네요..ㅜ
여자친구는 자존심도 쌔고 성격이 남자답습니다..저와 반대구요..
빨리 예전 좋았을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오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내일 줄생각입니다만.
친구들은 연락을 끊고 시간을 가져 보라는데
그러면 제가 못견딜것 같습니다..
형들~!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