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고백에 대한 거절 등이 너무 조잡해서.. 매번 서로 악연으로 끝난 경우가 많았네요.

 놀러갔다 돌아오는 길에 고백을 받았습니다. 해외 어학교를 다니는데, 대만 여자아이고 소심하고 순진한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도중, 전차에서 고백 받았는데, 생각해 보니 저는 현지 대학 시험도 봐야 하고 아직 여자를 사귈 마음이나, 미안하지만 그녀가 여자친구가 되는 것이 별로 좋지가 않더라고요.

 거절을 하고 싶은데, 어른스럽게 잘 끝내고 싶습니다. 6개월 이상 같은 반에서 지내야 하고 그러면서 서로 얼굴 붉히고 싶지 않고요.

 지금까지는 매번 악연으로 끝내서..

 능숙한 거절법에 대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