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는 여자친구..없군요 ㅎㅎ
제가... 요 근래 많이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제나이 22살입니다.. 크게생각하면 모두 그냥 경험으로 치부할수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될 그런 경험이지만..
많~이힘들었습니다 ㅎㅎ
정말 많이요... ㅠㅠ 그런 저에게
정말 적지않은..큰 !!! 도움이 된 제 9년지기 친구새끼...오늘 하소연하면서 펑펑울었네요
그리구 순간적인 욱!함을 그나마 달래준 서든어택...
그리고 한마디한마디 큰 힘이 되어주신 여기 연애 sos 게시판 분들...
정말 하나같이 고맙고 감사하고 감동스럽습니다 ㅎㅎ
오바같나요? ㅎㅎ 만약.. 님들에게 힘들일이 생겼을때... 주위에 아무도없는걸 알게된다면...
정말 힘들겁니다.. 많~~~~~~~~~~~~이요 ㅎㅎ 오늘 친구에겐 고맙다고...미안하다고...쪽팔린다고...
말했구요 ㅎㅎ 여기 게시판분들... 정말 제게 좋은 경험...내공(?) ... 힘!!!!!많이 주셨습니다 ㅎㅎ
정말 어떻게 라도 보답하고싶을정도입니다. . ㅎㅎ
특히 "헐크같은넘"님... 내공도 상당하실뿐만아니라 생판 남인 저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셨어요..^^ 제가 감사하단말을 하긴했지만.. 정말 다시말씀드립니다..감사합니다!
헐크님 외에 제 힘든 넋두리 읽어주신 한분한분... 리플 달아주신 한분한분...
제 인생에있어 "큰!!!!" 도움이되어주셨어요...^^
타인과의 정보,생각,개념,내공을 공유할수 있다는게 참 소중한것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생일 잘 보내고..지금까지 힘들었던일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운 여자 생기면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물론 그때도 제게 내공전수 해주실거라 믿으면서!
하하.. 부끄럽네요 술한잔 한김에 올리는 글이지만... 감사합니다 부끄럽습니다..^^*
ps : 헐크님 강원도사시나요 ^^ 남쪽만아니시라면 제가 술한잔 대접하고싶은 심정입니다..^^(남쪽이시면 안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