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일단 제 소개를 드린다면 올해 20살 서울에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녀는 80년생..올해 29 이구요 뭐..생일이 12월달이라서 28이라고 칠께요...ㅋㅋ
처음 만나게 된건...
아 참!! 요즘 금요일인가?에 방영하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 드라마에서 둘이 만난것처럼 어느 한 술자리에서 눈이맞아 키스로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 봣을때 나랑 동갑이거나 뭐 한살?두살? 차이밖에 안나보일정도로 동안이구요
여자친구는 절 처음봤을때 25~27정도로 봤을정도로 많이 성숙?한 얼굴 입니다...ㅋㅋ
저는 성숙(?)해보이고 여자친구는 동안이라 같이다닐때 어느 누가봐도 평범한 커플로 보인다는....
뭐 여담이구요ㅋ
지금부터 고민을 털어놓도록 하겠습니다...ㅠ
제 고민은 여자친구가 친구 남자친구 얘기를 꺼내면서 그 친구 남친이랑 비교를 하면서
자기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성격상 그렇게 안된다는겁니다..
친구남친은 사귄때부터 이런 조건을 가지고 만난다는겁니다.
여자 왈 '나랑 사귀면서 내가 하는일에 간섭하면 바로 헤어지는거다'
라는 조건...
근데 이게말이됩니까?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여자친구의 친구는 좀 심한거 같구요
여자친구는 그냥 하고싶은거 하게 해달라는 정도인데 나름 저는 충분히 하게 하고있거든요?
그런데도 뭐라고 하니....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들하고 히히덕대고 있는데도 그걸 간섭하지 말라는겁니까..?
제 여자친구가 반반하니 이쁘게 생겨서그런지 회사 사람들이 좀 껄떡대기는 하는데
그건 제가 다 터치를 해둬서 이젠 못하게 만들었지만...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찜찜 하네요.
아무튼 여자친구가 저에게 당부하는건
1.다른 여자들한테 잘해주지 마라.
2.연락 끊어도 될사람, 연락하지 말아야 할사람하곤 연락 끊어라.
뭐 이정도 인데요, 여자친구가 저한테 이렇게 말해서 지금 연락하는 여자는 단 한명도 없구요
미니홈피 일촌청리도 다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저는 지금 제 여자친구밖에 없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들한테 잘해주고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이 껄떡대기도 하고..
억울하지 않아요?? 나한테는 다른 여자친한테 잘해주지라고 하면서 자기는
다른 남자들한테 잘해주고 이건 뭐...치사해서리
뭐 말이 많았구요 제 고민을 요약하자면
1.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들한테 잘해주는거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여자친구가 하는 일에 간섭 하지 말라면 도대체 어떤걸 간섭하지 말라는건가요?
(다른 남자와 데이트, 남자들 많은자리에서 늦게까지 술, 친구들과 나이트 가는것 등등 까지 간섭하면 안되나요?)
3. 여자친구가 자기를 너무 쥐잡듯 잡는다고 하는데....여러분들은 여자친구 터치를 어느정도까지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