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그분한테 또 치료 못 받을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 치위생사늼 한테 줄 쪽지 내용을 썻습니다 내용은.

알고 지내고 싶어서 그러는데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011 xxxx xxxx

이렇게 간단하게 썻습니다.

괜잔습니까? 아니면 좀 길게 쓸까요 ㅡㅡ 뭐 치료 지금까지 친절하게 잘받아서 고마운데 뭐 연락처좀 알고 싶다..

이런식으로 쓸가요 ㅡㅡ;

며칠전에는 예약 바꾸러 치과에 전화를 했는데 마침 그분이 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예약 바꾼다는 말하고 끊기전에 낼름 그분 성함을 물어봤습니다. 아는 사이지만 그분이 좀 당황하시더군요.ㅡㅡ 제가 워낙 갑자기 끈금없이 물어봐서.. 

이름 알려주시고 나서 그분이 근데 왜그러세요?? 그래서 전 바보같이

아.. 그냥이요... 이랬습니다 ㅡㅡ;; 이름물어보고서 전화로 번호 알려달라고 하긴 좀 그래서 그냥 성함만 물어보고 끊었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