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제친구 좀 도와주삼~

mikalc 작성일 08.07.29 0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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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정말 힘들어 할때 였습니다~ 여자 친구랑 헤어지기전에도 사이는 별로 않좋았습니다ㅋㅋ

 

그런데 이넘이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대형마트에 일하는 주차알바생한테 반해버렸네여~ㅋ 그런데 이넘이 존나 소심해서

 

말한마디 못거는겁니다~ 그셋끼가 완전히 미처서 "니가 좀 말해줄래?" "아니야 소심한 남자로 볼거야" "그래도 말은 집적

 

걸러야지" "안돼 무서워"완전 골룸 뺨따구 후려 갈기는 연기력으로 맨날 저 만날때 마다 존나 괴롭힙니다..ㅠㅠ

 

제가 임마 어떻게 해봐!! 라고 하고 싶지만 저도 연애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말을 못하겠더라구여;; 제가 너무 궁금해서

 

어느날 같이 가서 봤습니다...제가 봤을때는 그저 그런정도? 약간 귀여운 정도? 이정돈데 그셋끼는 미치더라구요ㅡㅡ

 

그런데 임마가 짜증나는게 키도 183에다가 얼굴도 잘생겼고 23살에 차도 산타페 처 타고 다니는 새,끼가 저런 여자 하나때

 

문에 저때문에 만날때마다 이야기하는게 짜증 나더라구요ㅡㅡ씨벨 내가 니였으면 존나 후리고 다닌다고 속으로만 생각하면

 

서여ㅋㅋ 여튼 이자식 맘만 먹으면 왠만한 여자는 넘어올 스펙인 주제에 벌벌대는게 존나 짜증남! 중학교때 부터 친구고 내

 

가 어려울때 달려와주던 고맙고 맙이 너무 착한 친구이기에 짜증나지만 짱공 고수들한테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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