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프로 카사노바도 어색할껄?....
나의 실전 경험을 전수 하겠다. (사실 유치하다.)
명숙이와 2번째 만남, 해리는 아직 그녀와 손 한번 잡지 못했다.
해리 : 명숙아 안녕 !!
명숙 : 어~ 해리오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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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인도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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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 명숙아 잠만 ... 친구한테 문자 좀 보낼께..
( 핸드폰을 꺼내어 명숙이에게 문자를 보낸다. )
명숙 : ㅡ.ㅡ;; ??
해리포터의 문자 내용 : " 명숙아 ~ 널 알게 되서 행운이야! ^.~
이 문자 보면 나에게 손을 내밀어 잡아주지 않을래? "
명숙 : ( 띵똥 띵똥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 어?? 문자 왔네..
명숙 : 어... 해리 오빠!! ^^;; ( 해리의 순수함에 더욱 매료된 명숙이 )
해리와 명숙은 그렇게 시작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