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다가  "친구로 지내고싶다" 란 말듣고 고민끝에 전 기다린다고 했구요 "그러지않는게 좋을듯" 라고 왔습니다..

일단 저도 아픈맘을 뒤로한채 일단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날 제 친구중에 그녀를 잘아는애가 있어 도움좀 얻어볼까해서 구구절절 있었던 일을 얘기했습니다.

친구가 바로 전화를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나봅니다. 

그러다 문자왔고 "내가 오해하게 만들어서 이제 행동 똑바로 할께" "너는 친구이상 아니야" "이제 문자도 자주하지말고 가끔

해라" "다시말하지만 넌 친구 그 이상도 앞으로도 아니야" 그녀가 자고 있던중이었고 친구가 그녈 질책한거 같더군요

왜 얘를 착각하게 만들어서 고백하게만드는둥.. 이런식으로 한거같습니다..

친구가 전화하기 전까진 문자도 잘오고 평소와 다름없었거든요.. 근데 전화한후로는 문자도 안오고 완전 냉랭해졌어요

오늘도 평소처럼 문자보내고 그러는데 답장하나 안오네요..ㅠㅠ

제가 착각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관계가 단절되는 거는 싫습니다..ㅠ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문자정도는 받아주고 그런사이가 되고십습니다..

도움좀 부탁드릴께요~~~  (그렇다고 저의 감정은 아예없다고는 말할수없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