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사정상 나이는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3살 어립니다...
근데 그녀에게는 아픈 상처가 있어요..
모델이랑사겼었는데... 원하지도 않는 성관계.... 그녀는 거의 강간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때문에 손목까지 그어버렸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맨날 집에서도 시계차고생활한다고 하고....
그 트라우마가 너무 큰거 같습니다..
그 충격때문에 갑자기 잘 문자로 주고받고 얘기하다가도...갑자기 조울증 비스무리하게..
갑자기 죽고싶다고 하고 막 헤어지자고 하고..
오늘 2시쯤에도 갑자기 문자잘하다가 갑자기 죽고싶다고하더군요..
칼들고 있다.. 살기싫다......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보는것 같다...
저는 기겁하고 말렸죠.. 어머니생각해라... 더 아름답게 살아갈날들이 많지않니하구...
진짜 말리느라 죽을뻔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구 하더군요.... 저는 계속 잡았죠.. 이거분명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되서 그런거다 하구요...
근데두 계속 막무가내라서요 헤어졌습니다..
근데 이건또 웬 염병.....
계속 문자가 날라오네요...
오빠 나보다 더 좋은여자만나라구 그런거다... 아직도 사랑한다...
아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사귀귀로 했죠...
이거 잘한결정일까요.. 그리고 어떡해야 그녀의 상처를 치유할수가 있을까요...
부정적으로 흐를때마다 자살할까봐...
문자로 말려야하는 제 신세... 저때문에 그렇게된건아닐까... 하고요....
아 어떡해야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