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

그녀와 점점친해지던 저... 그러다 갑자기 어느날 냉랭하던 그녀..심지어 피하던..그당시 전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알았네요...

저랑 친한동기가 술자리에서 제가 했던말을 곧이곧대로 그녀에게 말했었다는군요..(물론 분위기상 그녀에 대한 안좋은 말이였습니다)

전 그것도 모른채 그녀와 그렇게 멀어졌고 그 동기랑은 웃으면서 친하게 지냈던거고... 그동기한테 그녀가 나와 왜 멀어졌는지를 묻기까지 하였는데 말이죠...

그 당시 그 동기가 그녀를 좋아했었다는것은 저도 역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배신감이 드네요....너무나 충격적이네요

어떻게 나를 나쁜놈으로 만들고 그동기가 친해질 생각을 햇을까요 ? ...그러면서도 웃으면서 나를 대하고 친해졌을까요?

너무 갑갑해서 여기에 글을 적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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