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반년이 됬습니다.
근데 헤어진 직후랑 별다를게 업네여
걔생각만나서 하루에도
걔가 어떻게하면 좋아할까 이 간단한거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
복잡한생각만 나고
걘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네요 ㅋㅋㅋㅋ 나참 욕하면서도 보고싶은데
친구들한텐 그런면목이업네요
헤어진이유가 제가 잘못해서 그렇거든요.
제가 너무 좋아햇었나봐요 얘가 이런짓을 했다면 나는 이해해줄거야 좋아하니깐
이런식으로 제가 여자애친구를 하나 사기었습니다. 물론 진짜 친구엿죠
아맞다 그전에 앤 너무 활발한지라 아무남자애한테 거리낌없이 대하니까 그게두려웠습니다.
저도 그런식으로 친구를 하다가 좋아한거니까요.
아무리 제가 활발한척은 해도 원래 성격이 무뚝뚝하고 소심해서 속에선 정말 머리가 터질거같고
울고싶고 그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시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질투심(?) 좋게말하면 질투심이겟지만 하이튼간에 친구를 만들어서
걔랑 전화도 오래하고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 뭔게 설레데요.
그래서 내가 얠 좋아하나 하고 전여친이 점점 안보이는겁니다.. 근데 마음속한구석 어딘가엔 항상 걔생각이었죠.
전 맨날 짝사랑만해서 거의 해바라기식 ㅋㅋㅋㅋ 혼자 생각만 졸라합니다. 그래서 얘한테 헤어지자한것도 다어이없엇죠
근데 전 심각했습니다. 자꾸 진지해지면 식상하고 내가질릴걸 알면서도 자꾸 걔만보면 백지가 되서 어떻게 주체도안되고
진짜 전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ㅋㅋ결혼이아니고 그냥 가치 평생 얘하나만 보고 살고싶단 생각을했구요
아이고 글이 머가먼지 머르겟네 . 암튼 그 친구랑 연락하는걸 들켰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그친구랑 대화내용은 헛소리 아니면 여친얘기였습니다. 근데 소문이 일파만파 바람으로 난거죠 ㅋㅋㅋㅋㅋ
근데 용서해준다는데 그때도 먼가 진심같은게 안느껴졌습니다. 그냥 제가 매달리는 느낌이 너무 든거에여 ㅋㅋ
술먹고 울고 진상부려보고 했는데도 관심이 저한테 별로없는게 너무느껴졌습니다. 제가 외모도 못생겨서.. 너무자신이없고
성격도 활발하지 못해서 너무 분하고 솔직히 진짜 얄밉습니다. 결국엔 걔생각하면서 혼자 눈물흘리고 ㅋㅋㅋㅋㅋㅋ
이게 우울증아닌가싶네요 진짜 걔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찻습니다 하루종일 병걸린것처럼
그냥 죽고싶다는생각도 엄청많이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슴아프다는말이 먼지알겠어여 진짜 너무 힘들고 가슴쪽잇는데가 너무저리네요 ㅋㅋㅋ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것은 역시 힘들다는것두여 ㅋㅋㅋ
얜 또 싫다는 넘들이든 남자애들도 만나고 또 연애감정갖고 만나는얘도 있는것같네요.. 이런애잇다는거 아니까
너무 가슴아프고 진짜 혼자 눈물만흘리고 ㅋㅋㅋ한심한남자형이네요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대해서 많이아는 친구는 헤어지라고 하고 솔직히 넌 좋아하는데 걘 진심이아니라 너만 혼자 속으로 매달리다 결국
끝날거라고 ㅋㅋㅋ 왠지 처음사귈때부터 그런느낌은 확있었습니다... 저두 사람인지라 진심인지 아닌지는 마음으로 느끼
거든여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요즘 너무힘듭니다.. 또 집에만 혼자 있다보니.. 밖에도 나가기싫고 아무것도하기싫습니다..
전어떻게해야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