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6살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두둥!! 고백을 지금까지 15번을 하였습니다.
알바하면서 만난 그녀는 고백할때마다 "꺼져"라며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그 말을 듣는 처음 저는 마음이 찢어 지는것같았습니다.
지금은 그녀가 피곤하면 어깨도 주물러주고
그녀에게 힘든일있으면 위로도 해주고 눈물을 흘리면 눈물도 닦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발전된것은 지금은 말을 놓고 지낸다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나이차이 때문에 망설이고 했던적도 있지만 그녀는 20살입니다..
지금은 제가 너무 그녀를 사랑하게 된것같습니다.
이제는 오늘부로 그녀와 함께 알바를 같이 그만두게 되었는대요..
이제 그녀가 알바를 다른곳에서 시작해야 된다고해서 알바자리 알아봐 주려고 합니다.
알바할때 만나고 집에 오면 그녀가 생각나고.....
요즘은 그녀에게 고백하면서 "꺼져"라는 소리를 기분좋게 넘기고
그녀에게 선물을 하나해주면 그녀가 제 선물을 하고 다니는것만 봐도 제 가슴이 터질듯 쿵쾅거립니다.
그녀가 저를 좋아하는것인가 착각속에 빠져 살때도 한두번이 아니고요....
지금 알바끝나고 오늘저녁에 문자를 보내니 답장이 오긴하는군요...
앞으로 15번이 아닌 100번을 고백해서라도 지금 그녀를 제 여자로 만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저에게 힘과 조언을 주세요... 그녀를 제 여자로 만들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