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19년만에 처음으로 여자 사겼더니 2일만에 차이고
학교에서 그걸로 놀림이나 받고
그 여자애랑 같은반 되었는데 근처 친구들이 자꾸 엮을려고
예를 들어서 그 여자애가 지나가면 오 ~ ㅇㅇ이 여자친구네 ? 이러거나
그 여자애 이름 부르면서 나 당혹스럽게 하고
존나 개념이 없는건지 애들이 나이처먹어서 그러고 싶은지...
난 당황해서 말리거나 떄리고 있고
하루에 수십번은 그걸로 놀림받고
짜증나서 무시만 하고있고
그 여자애 입장은 생각은 안하는지 초딩도 아니고 상황파악 못해 그 여자애도 당혹스럽게 하고
나도 쪽팔려서 얼굴 붉히고 있고 그 여자애한테 미안해서 속으로 끙끙 앓고 있고
그저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