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
23살청년입니다...로그인으로만 병장........ㅋㅋㅋㅋ첫글이네요
여기 자주 눈팅하면서 보는데 요즘 고민이 살~짝생겨서 함써볼까해서 쓰네요 ㅋㅋㅋ
사실 뭐 2년간 거의 연애를 못했네요 ㅋㅋ 맨날 나이트다니고 클럽다니고 ㅋㅋㅋ 그래서 눈도 쓸데없이높아지고
그러다가 최근에 아는 형님을 통해서 누나한명을 소개받았다고 하긴 뭐하고 그냥 같이 놀앗죠
한두번 형님하고 같이놀았는데 죽이 좀 잘맞았습니다.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잘맞는사람 만났다는 느낌이 들정도로...ㅋㅋ
그리고 저번주 일요일에 일도 없고해서 누나한테 데이트하자~하면서 문자보내니 콜~하더군요 ㅋㅋㅋㅋ
평상시에 저보다 2살많지만 전 그냥 반말씁니다 -_-ㅋㅋㅋㅋㅋㅋㅋ(예의가 없군요 ㅠ)
그날 만나서 저녁도 먹고 영화도 보고 술도한잔하고 이얘기 저얘기 저도 오랜만에 여자와의 단둘이 데이트라
기분도 좋고~~~ 정말 재밌게 놀았어요 ㅋㅋㅋㅋ
그러고 또 이번주도 두번만나고 맨날 문자 통화하고 이런데 ㅋㅋㅋㅋ 모두들 아시잖아요 ㅠㅠ
그냥 누나가 친한동생으로 생각할수도 있다는 ㅋㅋ 아프다하면 바로 전화오고 이러는데 ㅜㅜ
뭔가 씁쓸한 ㅠㅠ 사실 제가 좀 그런쪽으로 생각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었기 때문에 ㅠ 좋은쪽으로 생각이 잘안되네요 ㅋㅋㅋ
이번 주말도 도서관서공부도 하고 데이트하기로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에휴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두서없이 이리저리 글한번남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잘해보고싶은데 어쩌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