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들어가다 복도에서 마주치고
먼저 인사를 했죠 안녕하세요~
그랬더니 몰르는 눈치길래 저번에 샤프...라고 하자 아~~이러더라고요
교실로 들어가 샤프 찾는 척 하며
" 저번에 수업끝나고 돌려드릴려고 했는데 안계시더라고요, 어딜 그리 급하게 가셨어요?"
그리고 찾는 척 하다 아 놓고 왔내요 내일 드릴께요 라고 했죠
다음에 또 말할 기회를 위해
수업끝나고는 수고하셨어요 내일봐요 이러고 쿨하게 먼저 나왔습니다.
괜히 기다렸다 같이 가려고 하면 오해할까봐요ㅋㅋ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물론 저도 한달안에 끝장을 내려는건 아니고요
여유있게 갈 자신있어요
근데 다짜고짜 핸드폰좀,,,이럴수도 없고
번호 따려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으로 약 2주
방향제시좀 조언해 주세요 ^^
관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