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성격이 원래이모양인건지...
눈팅만하다가.. 답답해서 올려요^^..
첫사랑도 3년지기 절친과 사귀다가 몇달만에깨지고...
친구관계까지 다망쳐버려서.. 친구와는 절대로 사귀지말겟다고다짐했엇습니다
하하.. 근데말이죠..
요새 또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친한 여자친구가(그냥친구) 한명있는데..
학원에서도 꽤나 친할뿐더러...
서로 문자도 엄청많이주고받고있답니다 (하루200~300통?ㄷㄷ보통제가먼저보내지만요)
지금 학원 같은반 고3이라서..
대학붙으면 뭐같이하자 뭐같이하자 (머 서로밥해서 대접해주기? 여행가기? 잡다한주제들이많음)
하면서 더친해졌다는 착각(?)을 하게됫네요..
하아.. 근데 말이죠 가면갈수록.. 얘가 여자로보이는겁니다..............
공부땜에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그런지.... 아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저도 몰르게 문자를계속보내고 좀만 아퍼도 엄청걱정해주고...
솔직히 제가 보기엔 걘 저한테 별로관심없는거같습니다.. 그냥 꽤 친한친구정도?
저도 그냥 이런순간적인 감정? 기분?에 휩싸여서 혼자 힘들어서끙끙대는거같고요..
으음..... 해결책이나 조언도 좋겟지만 (아마 해결책은 시간이겟죠?)
그냥 따뜻한 격려한마디가 더나을꺼같네요..ㅜㅜㅜㅠㅠ
ps. 아 그리고 여러분들은 연예할때 보통 친구관계에서 연예관계로 발전하는경우가많나요?
이것도 고질적인 제문제점같네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