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한달뒤에 어한연수를 가네요 9개월간

달콤홀릭 작성일 10.02.18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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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후배로 만나서 점점 끌리게 되어 작년 12월에 사귀게되었습니다

 

저는 25 여자친구는 22살입니다.

 

동아리 후배로 지내다보니 사귀기전에도 어학연수가는것을 알고있었는데요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서 고백하고 사귀고있는데 사귄지 얼마 안됐습니다 작년 12월 초

 

처음 사귈때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깊게 생각하지 않고 좋은 추억 같이 많이 만들고 보내고 기다리자 이생각 뿐이였는데

 

점점 시간이 다가오고 출국일도 어제 잡혔네요 3월 21일. 막상 이렇게 다가오니까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좋고 행복한데 한동안 못본다고 생각하니 한달여 남았는데 많이 만나야 10번 남짓인데 그정도 보고 보내야하니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어제도 데이트하면서 자꾸 눈물이 나오려고해서 계속 참았는데

 

한달뒤면 그녀가 깨워주던 모닝콜도 보고싶단 문자도 그녀의 투덜거림도 삐침도 앙탈도 못보내요

 

자꾸 이런생각이 나니 눈물이 나는데 어떻해야좋죠 미칠것 같습니다

 

경험자분들 도와주십시오

 

남은 한달동안 좋은 추억많이 만들어주고 싶은데 만날때 자꾸 눈물이 나오면 어떻하죠?

 

만날때가 아니더라고 눈물이 나오려고하는데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어야될까요?

 

그리고 보내고 나서 보고싶어 미칠듯할것 같은데 떻게 견뎌내야될까요?

 

보내고 나서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먹어야될까요?

 

아 그리고 저는 여자친구를 기다릴 자신은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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