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약1년전쯤같은회사에다니는다른부서의
여자가맘에들어왔습니다
적극적이지못한성격탓에제대로된말한마디못해보고
회사를그만두었는데요
같이일하던형이그여자분과친해져서전화번호를알더군요
용기내어어렵게통화를했는데남친이있어조금껄끄러워하는거같아
흐지부지하며끝나는듯했죠
시간이흘러작년겨울쯤에문득생각이나문자한통을보냈죠
잘지내냐구,,
답장이오더군요
문자를몇통주고받으며다음에부산에오게되면연락하라고하더군요
밥이나먹자고(저는다른지역에살고있음)
그러고시간이흘러 간혹 예의상문자 한두번하곤 바쁜일상탓에
부산을찾아가질못했죠
그러다이번에부산갈일이생겨문자를하니
연락이없더군요
그냥예의상밥먹자한식은아닌것같았는데
저혼자만의착각일까요?
시간이너무흘러어색해피하는것일까요?
만약어색한것이라면자연스럽게다시연락하며만날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참맘에들었던분이라그냥일지라도자연스럽게한번은
만나고싶은데..연애고수님들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