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여기에 이제 마음잡고 살겠다고
한여자만 볼꺼라고 했는데
흑흑 헤어졌습니다 흑흑
그리고 몇개월뒤 다시 만나게 됬네요
뭐 다시 연애 하는건 아닙니다
그동안 그리웠던 그 사람의 향기와 미소 그 얼굴과 그 사람의 목소리
바래왓던 그 모든게 하루 아침에 이뤄지니 후덜덜 합니다
패닉 상태였습니다
손이떨리고 한없이 작아지고 어휴 ㅠㅠ
이사람이 내 옆에 있어준다면
모든걸 버릴수도 있단 생각까지 드네요
다시 한번 잘해보고 싶습니다
기회만준다면 다시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땐 다신 울리지 않겠습니다
쯥
란의 한남자 한여자란 노래가 생각나는데
참 남자부분이 나랑똑같다능.. 흑흑
다시한번 시작하겠습니다
달라진 모습으로 천천히 다가가겠습니다
뭐 거절하더라도 차이더라도 후회는 안할거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