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년만에 솔로탈출한 남자입니다 ㅋㅋ

고민없이 살다가 여자친구가 생겨서 고민(?)이 많은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_- 

손도 처음 잡아보고 키스도 처음 해보고 스섹도 처음 해봤는데 음......

손잡고 걷는다는 건 참 좋은 것이더군요 포옹하는 것도 그렇고, 이래서 스킨쉽들을 하는구나 싶었죠. 

그런데 27년이란 세월동안 해탈을 해서 그런건지 성격때문에 그런건지 (성격이 원래 좀 많이 무덤덤해서....) 키스랑 스섹을

처음하는데 별 느낌없더라고요. 하면서도 그냥 하는 상황이니깐 했지 뭐 특별히 좋고 나쁜 느낌이 없었다랄까.....

그러면서도 사정은 토끼수준으로 해버리고 -_-...

키스랑 스섹이 생각보다 그저 그런게 되어버려서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게 부족해서 인가도 생각하게 되고....

이거 내가 남자로서 이상한건가라는 생각도 자꾸 들어서 글을 남겨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짱공에는 고수분들도 계시고

저랑 같은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