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도와주세요..

작명의한계 작성일 12.06.14 0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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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연애란걸 해본적없는.. 갓전역한 민간인입니다.. 22살이구요

뭐 군대가기전에는 연애에 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건 아닌데.. 생각이 나면서도 막상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던거 같아요.. 근데 군대갔다오니까 22살이고.. 정말 이대로는;; 연애 한번 못해보고 나이먹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찰라에 학교 다닐때 호감이 있었고.. 친하게 지냈던 여자아이와 연락이 다아가지고.. 요즘들어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재가 얘를 좋아해가지고.. 어떻게 고백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친구들한테도 조언을 듣고 그랬는데..

거절당하면 쪽도 그런 쪽이 없으니까..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지를 조금 알아볼려고 했습니다...

뭐 재가 봤을때는..  걔도 호감은 있는거 같은데... 다른남자들한테도 그러는지.. 아님 원래 그런성격인지 너무 헷갈려가지고.. 결국 여기에 글을 씁니다.. ㅋㅋㅋㅋ

 

뭐 있었던 일을 써드리자면..

그냥 길을 걷다가 걔가 먼저 손을 잡아서.. 저도 잡았는데.. 조금 그래가지고.. 조금있다가 재가 땟습니다.. 딴청부리는척하면서.. 근데 그이후로는 안잡더라고요.. 그리고  건대로 놀러갔는데 막 신경을 쓰더라고요.. 왜갔냐.. 거기는 좋냐 등..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만날때 조금 예쁘게 하고나오는거.. 학교다닐땐 그러는거 못봤는데..

그 외에도 몇개있는데.. 기본적인것들이기도 하고..  너무 잘 챙겨줘가지고.. 기억이 많이 안납니다.. 약간 감동먹었던것도 몇개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솔직히 친구들한테 이정도만 얘기하면 호감있다고 얘기합니다.. 근데 재가 헷갈려하는 이유가 머냐면

다른남자들하고도 친하게 지낸다는거죠.. 카톡할때 하트 날리고 애교도 부리고 하면서.. 다른남자랑 있는걸 못봤는데.. 카톡하는것부터 벌써 좀 친한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재가 따른애들한테도 이러나 하고 조금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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