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제가 복싱체육관에 다니는데 거기서 너무 맘에 드는 여성을 봤거든요.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이쁜거에요 흙흙
친해지고 싶은데 문제가...
일단 조언을 구하려면 정보가 확실해야 좋은 조언이 나오기 때문에 될 수 있는한 많은 정보를 쓰겠습니다.
어머니, 여동생과 매일 함께 옵니다. (일단 추측. 어머니는 확실한데 그 여성분이 자매중에 동생인지 언니인지 확신은 안갑니다. 외견상 언니인거 같았어요.)
체육관에서 밖에 만날 수 없는데 말이죠...
돌아갈때도 무조건 같이 가고요.
일단 한 5일 정도 보면서 인사하는정도 안면은 텄습니다.
그 여성분은 20대 중후반 정도로 보였고요. 동생은 뭐 20대 초반 같았어요.
저는 딱 계란 한판입니다....소심남 아니고요... 오크 아니고 178 흔하디 흔한남 입니다.
몸매는 뭐... 운동하니까 적당히...
아무튼 항상 셋이 다니는데 어떻게 친해져야 할까요?
그냥 대놓고 세명있는데서 당당히 말할까요?....
그건 좀 아닌거 같고...
물론 기혼이거나 애인이 있으면 바로 포기 할겁니다.
커플 절대 안건드는 주의라...
일단 혼인여부나 애인유무라도 알려면 둘이 전화를 하던 카톡을 하던 문자를 하던 해서 대화를 일단 해야하니까 그걸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가 고민입니다. 가족들이 강력한 쉴드 역활을 하고있네요 ㅠ,ㅠ
일단 필요한 정보는 대부분 썼다고 생각 하는데...
도와주십쇼...
(수정) 글쓰고 나서 알았는데 가족이 아니였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 라는 애매한 말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