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31세 연상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만난지는 5달정도되었고 사랑은깊어졌고 많이사랑하고 저도 사랑을 많이받고있습니다.
성격도잘맞구 이여자라면 결혼해도 행복한삷을 살수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알게된사실인데 여자친구는 예전에 결혼식을하고 이혼을하였고 딸아이도 하나있다는 사실을알았습니다.
저는 충격을 먹었고요.. 하지만 그이유만으로 해어지다면 무척후회할것같기도하고 갈등이됩니다.
정말 그 과거를 알기전이였다면.. 그여자랑 같이결혼한다면 행복할것이라는 확신을했던 저였기에...
그날 여자친구는 펑펑울었지요....제가 떠나갈까봐 부들부들 떨며 ....그모습을보니 안쓰럽기도하고...나도 여자친구를 아직은 사랑하는걸 알고있던 나였기에...
그래서 일단은 상황을받아들이기로하고 사랑을하고있는데 얼마전에 여자친구에 딸아이를봤습니다...
내 여자친구였던모습에서.. 딸아이를 키워가는 엄마에모습... 딸에게 다정다감하며 장난도잘쳐가며 지내는모습을보니 기분
이이상하더군요... 아이는 귀엽고 똑독했으며 엄마에사랑을 너무 받고싶어하는 아이였던거같아요.. 행여나 내가 여자친구
아이에 엄마와 손을잡고있으면 아이는 질투를하며 엄마랑 손잡지마라며 울기도하는 모습을보니 내가 다 짠하고 기분이 먹
먹하였습니다. 그동안 앞으로에 생각들이 다무너지면서 자신감도 싹사라지고....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