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모솔입니다

노흘 작성일 13.07.07 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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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모솔입니다. 어찌하다가 이런 좋은곳을 알게되어 오게되었습니다. 첫글이되겟네요

저는 연애경험이 없어서 조언좀 부탁드리려고합니다 (__)

짝사랑은 해보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있어도 여럿이서 다니면 용기가 부족해서 말한마디 혹은 고백도 못해봣습니다

제가 학생이라 지금 방학때 알바를 하다가 들어온지 얼마안된 정말 맘에드는 분을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꼭 잘해보고 싶은맘에 친해지기위해 이것저것 물어보며 장난도 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은근슬쩍 '남자친구는 뭐해요? 일하고 있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남자친구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쩌다가 남친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어서, 없던거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실 있는데 잘만나지도않고 연락도 잘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전화번호까지 받고 카톡도 좀씩 주고받았습니다.

그날 집에가는데 갑자기 친구에게 남친이름 을 말하며 보고싶다고 말하더군요.(여자분은 친구분이랑 같이 회사를다닙니다)

그리고 제가 술한잔하고 밤에 잠깐 안부카톡을날리고 조금이야기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가 주말에 만나고 싶어서 카톡을 했는데 깜깜 무소식이더라구요 (읽지않음).

2통정도하고 전화도했는데 읽지않고 연락도 없네요. 아직까지...

끝난걸까요?... 제가 앞서 말씀햇다싶이 연애경험이 없어서 심각하네요..

가시 돋은 말도 괜찮으니 제게 도움을 주세요.

 

그리고 만약 여럿이 다니는분중 맘에드는분이 있을때 처음보는분께 말거는게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저를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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