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꼴초중에 꼴초 흡연자 입니다.~ 근데 술은...술 3,4잔 먹으면 얼굴 붉어 집니다.~ 그래서 잘 안먹어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고 궁금 해서 여쭤 봅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8개월전에 동생 소개로 동갑 여자애를 소개 받아서
사귀게 되었는데... 처음엔 첫인상이 너무 좋고 이뻐서 제가 사귀자고해서 사겼었어요
그 동갑여자애는 목포여자입니다.~ 목포여자 하면 딱 떠오르는게 기가센여자?? ㅋ 제인식은 그랬답니다.ㅋ
(근데 내생각대로 쿨하고 털털하고 기가세고 자존심도 강했더랍니다)
그동갑여자가 백화점 화장품 직원 이였어요..~
난 전부터 백화점 여직원,미용실,간호사, 이런 직업은 약간 꺼려하는 저의 못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그중 백화점 여직원은 뭔가 사치스러울거같고 문란할거같은 그런 인식이 있었어요 ㅋ
아무튼 한달동안은 너무 행복햇어요~ 동갑여자가 객지 생활을 해서
집에 혼자 살았답니다 ~ 미친듯이 그친구 집에서 자고먹고 똥싸고 자고먹고
고함지르고 이랬답니다
한달후에 우연히 아는 사람이랑 술을 먹다 그동갑친구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담배연기를 뿜으며 나오는걸 마주췄죠~
그때부터 그동갑여자가 꼴초라는걸 알게됬죠~
난 꼴촌데 여친이 담배피는걸 조나 싫어하는 싸가지없느넘입니다만
그후로 동갑친구랑 단둘이 얘기해서 제가 이해해주기로 했답니다.
담배 끊기 힘든거 저도 아니깐 ㅋ
담배는 어떻게 이해줄려고 해서 넘어갔는데
문제는 술이에요 시빰 ~ ㅈㅅ 갑자기 생각하니 열받아서
그렇습니다 그동갑친구는 담배 꼴초에 술도 조나게 먹는 그런 친구입니다.
난 그렇게 고지식하지 않습니다. 술 잘먹는 여자 전 그런거 상관안해요~
전여친도 소주6병 먹어도 끄덕업는 여자랑 잘만 사겼으니깐요
문제는 시빠 ㄹ~ 아 ㅈㅅ ~ 술먹으면 저녘6시에 먹어서~ 새벽5시까지 먹어요
그리고 집에 오면 항상 자기전에 맥주 4캔을 먹고 잡니다
순간 알콩중독자 인가??
그래서 한마디했어요 술 먹는건 머라 안한다
저녘 7시에 먹으면 그래도 12시에는 끝마치고 집에 와야되는거 아니냐? 이랬죠
무슨 술만 먹으면 새벽 5시까지 먹냐 네 맞습니다 술만먹으면 새벽5시까지 먹었
었쬬 ㅋ 남자친구.오빠 새퀴들이랑~
한 3달사귀고 못참아서 뻐엉~ 차버렸어요~
술/담배 하는여자는 난 싫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