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지인 친구분으로 보았는데 전 처음에 호감이 있었는데 

서로 얘기하다 보니까 그분이 갑자기 저보고 소개팅시켜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서 제가 반농담 진담으로 서로 해주면되요? 그러다가 그냥 얼버무렸습니다.

그러고서 연락처 받고서 몇일전에 둘이서 식사하고 그랬습니다.

전에보다 꾸미시고 나오셔서 기분좋게 식사하면서 서로 연예관이란 서로 좀 외롭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사간이 늦어질때쯤  그분이  저한테 직장 동기분들이랑 동료분들 사진보여주 면서 이쁘니어쩌니

 누군 남친이 있고 없고 주변분 연예얘기를 했는데.

그러다가 자기 소개시켜줄분 없나고 해서 전 그분한테 점점호감이있었는데 그런말 하시니까

당황스럽기도 했고 실제로 주변에 그런분도 없어서 없다 하면서 그냥 어떻게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서는 그분 약간 외롭다는 분위기는 느꼇는데 그 후에 헤어지면서 제가

꽃한송이 드리면서 헤어졌는데.

 헤어지면서 제가 다음에 또보자고하고서 하고 다음에또봐요 톡이오고 끝었는데.

이게.. 몇일재 생각해보니..

둘이 처음만나는거 나쁘지 안타 생각했는데.. 그분이 자기 소개해줄분 있냐고 묻는순간

저한테 관심이 없나? 하는생각이 들고 이게 뭔가 쉽더라고요. 이런거 그냥 고지곧 대로

저한테 관심없다 생각하고 여기까지할까요. 아님..이것도 떠보는걸까요?? 아님 조금더 들이대볼까요?? ㅋ

나이먹을수록 좀더 조심스러워 지내요.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