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7살된 사회생활 초짜 직딩인데요..
밑에 결혼 기피글 쭉보니 재밌어서 댓글까지 쭉 읽어보니
여성분들의 취집마인드에 대한 언급에 관심이 가더군요.
회사에서 가끔 이제 결혼 적령기되는 여성 상사분들이 술자리나 식사자리에서 결혼해서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편하게 살고 싶다고 가끔 말하시더라고요.
듣기에는 장난인거 같은데. 진짜 생각을 듣고 싶어서 '아 그래도 요즘은 살기 힘들어서 일 계속 하셔야 될거 같아요'
이러면 대부분 그냥 능력있는 남편 만날거 라고 하더군요.. 설마 진심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 사회생활 초짜라 그런지 몰라도
그런 얘기들으면 거의 대부분 장난 같다고 느끼는데, 결혼 기피글 보니 장난아니라 진심인거 같기도 하더군요.
다른 분들 주위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