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읽은 내용인데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어떻게 보면 똥폼에 개똥철학인 글귀인거 같지만 그래도 느끼는 바가 있어 올려 봅니다. 현재에 충실 합시다~!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토록 가진 게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토록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왜 하필 제가 사랑하는 그를 만나고 나서 이런 심정을 느껴야 하는 것입니까?
제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저는 당신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왜 저를 이렇게 못나게 태서나게 하신 것입니까?"
한 사람이 처음으로 신에게 대항하며 물었습니다. 그러자 신이 대답했습니다.
"그를 만났기 때문에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비록 그는 네 곁을 떠나고 없지만, 이제 알았으니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보다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되고 해줄 수 있는 게 많은 사람이 되어라.
지금 너에게 그런 감정을 주고 사라진 그는 너의 진짜 짝이 아니거늘.
정말 너의 사랑이 다가왔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하여 일부러 그와의 인연을 만들어준 것이니, 슬퍼말고 네 스스로 더욱 괜찮은 사람이 되어라, 이제 곧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것이다.
그때도 지금처럼 나에게 원망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