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믿을 만한 동물이 아니네요.

휴우라 작성일 16.07.12 0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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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자도 마찬가지로 케바케지만요...

지금까지 여러 여자들 만나왔는데 제가 재수가 없는건지,.
공통점을 찾으라면 딱 하나네요.

역지사지 따위 하는 척만 하고 진심으로 그렇게 대해주는 사람 없었고,
이기적이었습니다.

자기 필요할 때만 사람 이용하는 데 도가 튼 종족 같아요.

차라리 금전적인 거는 그러려니 하는데 심리적으로 그럴 때 특히 여자라는 종 특유의 이기심이 발동되는 것 같네요.

여자 보는 눈이 없는 건지 마음이 약한 건지 모르겠지만,
그럴 때마다 연민이든 사랑이든 진심으로 대해줘봤자 고마움은 커녕 그 순간 여자 본인이 힘든 거 이겨내고 괜찮아 지는 데 혹은 괜찮다는 데 초점을 둘 뿐이지

잘해주니 더 고맙고 애틋해진다 그딴 건 없었네요ㅋㅋㅋ


사회 생활 하다보면 남자들도 그런 ㅅㄲ들 많이 만나봤지만, 적어도 개인적으로 감정 섞어가면서 그 ㅈㄹ하는 애들은 없었는데요. (대부분 사회적, 직책적, 물리적으로 그러는 ㅆㄹㄱ들)

근데 여자라는 종족은 애초에 그런건지 제가 운이 없는지, 선구안이 없는지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재고 저울질하고 얻을 것만 쏙 빼가고, 상황이나 분위기에 100% 취하고 변하는 종족인 것 같다는 생각 뿐입니다.


여자 만나서 진심을 보이고, 감정 쏟아내기도 무섭네요.

진짜 좋은 여자를 못만나서 그렇다. 만나면 내 생각도 변할거다 자위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여자 적게 만나본 것도 아니지만 그냥 판타지 같다는 생각은 늘 합니다.

여자라는 종족을 기본적으로 못 믿겠어요.... 어떡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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