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부터 말하자면 여자친구가 앞으로 제가 가진 연애관에 맞춰주기 힘들거 같아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연락하는 빈도수가 많은 편이고 여자친구는 원래 친구들과도 전화도 5분이내 카톡도 할말만 하는 타입 이라고 말해줬었는데 연락 문제로 가끔 다퉜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오전에 톡을 보냈는데 그것을 읽고 답이 없다가 여자친구가 볼일보고 제가 점심 다먹고 통화 할수 있을시간에 연락와서 제가 카톡하나 보낼 시간 없었냐면서 다그쳤더니 집착 하지말라는 소리를 듣고 조금 티격태격 하다가 미안하다고 조금 과민반응 했던거 같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생각정리좀 하게 시간을 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다음날 연락을 해서 통화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원래 헤어질생각없었는데 계속 생각해보니 만나는걸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결과가 도출 됬다고 하더군요
저는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평소 변덕이 심한편이었는데 제가 카톡도 보내놓고 했지만 마냥 기다리는게 답일까요...다시 잡고 싶은데 오랜만에 정말 좋아하는여자라서 헌신을 다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연락문제로 다투는거에 지쳐버렸거나 연락이라는 문제에 대해 제가 집착하는남자라고 느껴서 맞춰주기ㅗ힘들다라고 느낀거 같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알바하는곳에 마칠때쯤가서 얼굴보고 다시 이야기 해보고 싶은 마음인데 가서 만나보는게 적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