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남자입니다. 여성분은 현재 선을 보고 남자를 만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그여성분을 좋아하고 있는데 때마침 선본 남자에 대해 확신이 안선다 흔들린다 합니다.(본인이 말함)

그리고 저한테 자꾸 신호를 보냅니다. 다른 여자와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으면 저한테 괜히 화를 막 낸다든지

에버랜드 놀러갔다 왔는데 누구랑 갔다 왔냐며 추궁하고..

그래서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하려 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여성분은 평택살고 저는 오산에 사는데 토요일날 시간되냐고 물어보고 할말 있다고 하고

직접 찾아가서 말할려고 합니다. 저한테 오라고요..

연락하고 가는게 맞는거겠지요? 아님 연락안하고 무작정 찾아가서 나 지금 평택이니 얼굴 좀 보자 이러던지..

아님 더 좋은 방법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꾸벅~